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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보홀 단기 여행 후기 필리핀 세부 보홀 단기 여행 후기 밤 10시 15분 비행기로 세퍼 타고 세부에 도착하였습니다. 세퍼는 처음 타봤는데 자리도 좁고 무슨 비행기가 에어컨도 안 트는지 비행기가 더웠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공항에 도착해서 옐로캡 택시 타고 마르코폴로에 갔습니다. 택시비 297페소 나오더군요. 다음날 아얄라몰가서 환전했습니다. 지하 1층 슈퍼마켓 안에서는 1달러에 43.30이고 슈퍼마켓 바로 옆에 있는 환전소(공예품 같은 거 파는 곳)에서는 43. 33이더라고요. 그리고 아알라 안에 있는 백화점에서 쇼핑했는데, 황당한 건 저희가 물건 하나를 구입한 후에 더 비싼 다른 물건으로 교환하려고 하니 안된다는 거예요. 아니 환불도 아니고 교환인데 안된다니 시장도 아니고 큰 쇼핑몰인데 황당해서 항의했더니 매니저가 와서..
강원도 수학 여행 후기 강원도 수학여행 후기 수학여행 갔다 왔어요. 어제 막 도착했습니다. 강원도 쪽으로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숙소는 설악동이었습니다. 아침 6시 30분까지 학교로 가라 해서 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잤습니다. 강원도로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지겹도록 달렸습니다. (저의 집은 대구랍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달린 후 눈을 뜨니 창밖에 눈이 보이더군요. 새하얀 눈이 보이는 강원도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렇게 눈을 보고도 계속 달려서 첫 목적지인 환선굴에 버스가 멈춥니다. 동굴은 바로 앞에 있을 줄 알았는데 산을 계속 올라갔습니다. 끝도 없이 계속 올라가고 올라가는데 얍삽하게 내 머리 위를 지나가는 모노레일이 보이더군요. 이날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계단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렇게 올라가고 올라가고 또 올라가서 환선굴에..
행복하게 보낸 9박 11일 서유럽여행기(파리,베니스,피렌체,로마) 행복하게 보낸 9박 11일 서유럽 여행기(파리, 베니스, 피렌체, 로마) 첫 여행 도시는 파리였습니다. 친구들과 메트로에서 내려서 처음 만났던 에펠탑을 보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던. 정말 내가 파리에 와있구나 하는 느낌이 온몸으로 전달되었습니다. 티브이나 책에서 보던 에펠탑이 아니라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웅장한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담을 수 없어 눈으로 또 마음으로 열심히 담았습니다.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여행하고 느낀 바로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오고 싶었는데 휴가 일정이 맞지 않아서 여자 3명이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대만족. 매년 해외로 여행을 나가자라는 목표로 여행을 하고 있지만 친구들과 패키지여행만 다녀서 걱정이 많았고 또 자유여행..